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티스 크라베이 (문단 편집) == 개요 == 820년 전 록티스를 포함한 6명의 [[가주]]들이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라이]]를 모종의 음모에 빠뜨려 죽이려한다.[* 이들이 라이를 습격해 싸움이 벌어진 게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 라이가 생명력을 크게 소모할 정도의 힘[* 싸우는 것 말고도 노블레스는 힘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생명력을 소모한다. [[M-21(노블레스)|M-21]]이 [[M-24]]([[마크(노블레스)|마크]])를 자신처럼 각성시켜달라고 했을 때나 [[타오(노블레스)|타오]]와 [[타키오]]가 죽어가고 있을 때 라이가 각성시키려고 하자 프랑켄슈타인이 펄쩍 뛰었다.]을 사용하게 한 듯 하다. 우로카이와 자르가가 소멸된 후 프랑켄슈타인이 기습설을 확고하게 부정했다. 그랬다면 그들도 멀쩡할 수 없다며... 프랑켄의 추측으로는 라이가 820년 전 수면기에 든 직접적인 원인은 [[무자카]] 때문일 거라고 한다.] 라이는 죽지는 않았지만, 힘(=생명력)을 너무 많이 소비한 나머지 수면기에 들어버린다. 라이가 행방불명된 후에 이들 여섯 가주들은 시치미 딱 뗀 듯. 이에 더 이상 [[귀족(노블레스)|귀족]]들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한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은 모습을 감춰 따로 자신의 마스터를 찾기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부터 320년이 흐른 후(현재 시점에서 500년 전) [[전대 로드|로드]]는 [[귀족(노블레스)|귀족]]들이 좀 더 자유롭고 변화 있게 살았으면 하는 뜻으로 13대 가문의 [[가주]]들에게 같이 영면에 드는 것을 제안한다. 로이아드/케르티아/메르가스를 비롯한 여섯 가주들은 로드의 뜻에 따르기로 하였으나[* 게슈텔은 전대 로드의 부탁으로 영면에 들지 않았다. 이것만 아니었으면 게슈텔도 영면에 들었을 듯.] 록티스를 포함한 다른 여섯 가주들은 이 뜻에 따르지 않는다. 불충으로 볼 수도 있었겠으나 로드는 이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한다. 그렇게 로드와 여섯 [[가주]]들이 영면에 들고 난 후 다음 로드로 [[라스크레아]]가 즉위하고 가주가 영면에 든 여섯 가문에서도 젊은 [[귀족(노블레스)|귀족]]들이 가주가 된다.[* 이때 가주가 된 이들이 [[세이라 J 로이아드|세이라]]의 아버지/[[라자크 케르티아]]/[[루디스 메르가스]]/[[로자리아 엘레노르]]/[[카리어스 블러스터]]/[[케이 루]].]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 타 록티스를 포함한 기존 가주들은 교활하게도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라이]]의 이름을 내세우며 귀족 사회를 배신한다'''. 때문에 귀족들은 라이가 반역자들을 이끈 자라고 오해를 하게 된다. 이 외의 내용은 [[귀족(노블레스)]] 문서의 연표 문단을 참조. 이렇게 록티스를 비롯한 여섯 가주는 루케도니아를 배신하였지만, [[우로카이 아그바인]]과 [[자르가 시리아나]]의 경우 라이를 대면하고는 예를 갖추고 과거 회상에서는 진심으로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록티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에 따라, 루케도니아를 배신한 6가주들은 라이에 대한 충성심은 진심이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서로 다른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배신할 생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라이에 대한 경외감 자체는 여전하다.[* 라이를 배신한 게 라이 본인을 증오해서 배신한 게 아니라 그저 자기들이 하려는 것에 대해 라이가 걸림돌이 될 것이기에 라이에 대한 감정과 상관 없이(우로카이의 경우는 조금 예외지만.) 라이를 공격한 것이다. 즉, 라이에 대한 배신은 그들의 전체적인 구상의 한 과정일 뿐 목적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라이에 대한 경외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록티스가 강제영면 당한 후 라이제르의 회상에서 전대 가주들이 루케도니아를 배신하고 떠나기 직전에도 록티스는 홀로 라이제르를 찾아와 라이제르에게 '한 동안은 찾아오지 못할 듯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라고 사과하듯 말하였다. 라이제르에 대한 충성심만큼은 그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과도 쌍벽을 이룰만큼 누구보다 강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는 장면.[* 당장 첫 등장한 234화인 프랑켄슈타인과의 첫 대면에서 만나자마자 프랑켄슈타인에게 하는 말이 '''"나는 그대가 과거에 무엇을 했고, 앞으로 또 무슨 짓을 할 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다만, 만일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그 분]]께 해가 되는 일을 한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야."''' 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220화에서 라이제르가 820년 동안 수면기에 들어야만 했던 이유를 들은 프랑켄슈타인의 독백과 일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